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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행일: 2025/02/28 최현진 기자

한국예탁결제원, ‘K-Camp 광주 6기’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
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 진행

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혁신·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'K-Camp 광주 6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'을 2월부터 광주·전남·전북지역에서 실시한다.

한국예탁결제원는 'K-Camp 광주 6기 프로그램'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

해당 프로그램은 예탁결제원이 광주, 강원, 대전, 제주,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, 네트워킹,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·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.

이번 'K-Camp 광주 6기' 프로그램은 광주·전남·전북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·창업기업(벤처기업, 이노비즈, 메인비즈,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)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3주간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.

모집규모는 총 8개사 내외이며,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분야별 맞춤형 1:1 멘토링, IR 역량강화, 데모데이,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혁신창업기업이 가장 희망하는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.

더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와이앤아처의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연계를 지원하며, 특히 올해부터는 데모데이를 통해 별도의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.

정금남 와이앤아처 융합성장그룹 3파트 파트장은 “이번 K-Camp 광주 6기를 통해 광주·전남·전북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발굴을 시작으로 경쟁력 강화,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것”이라며, “특히 와이앤아처가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6기 참가기업과 기존 참가기업의 발전적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역 전문플레이어의 밀착 엑셀러레이팅으로서 K-Camp광주의 브랜드화에 일조하겠다”고 밝혔다.

'K-Camp 광주' 6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-Startup 및 와이앤아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